올해 1월부터 노인복지관 3개소를 이관받아 운영하는 등 업무 영역을 대폭 확대한 창원복지재단이 2024년 복지 현안 연구 수행을 위한 7개 과제 선정 및 사례관리를 통한 위기·취약노인 지원 확대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창원복지은 올해 1월부터 창원시설공단에서 운영하던 노인복지관 3개소(의창·성산·마산합포노인종합복지관)를 이관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존 노년사회화교육, 상담, 건강지원서비스와 더불어 사례관리를 통한 지역돌봄서비스를 확대, 지역의 현안 문제 해소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지역돌봄사업의 주요 내용으로는 △행정기관과 연계한 대상자 발굴 및 지원 △혹서기·혹한기 취약 가구 지원 △아웃리치 서비스 노인 안전확인 및 건강지원서비스 △지역내 대학교 연계 정서지원서비스 등이 있다.
재단은 지역 내 다양한 민·관 기관과의 MOU체결을 통한 자원 연계, 상호 교류, 복지거버넌스 구축 등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재식 이사장은 “창원복지재단에서는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자 다양한 연구 · 사업과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노인복지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http://www.gnnews.co.kr)
https://www.g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47678
https://daily.hankook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9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