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내 직업 내가 만들기!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난 23일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100세 시대 내 직업 내가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다.
이번 강연은 창원복지재단의 신동호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창직(創職)을 통한 직업 세계의 진출 가능성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하며 어르신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
신동호 본부장은 강연을 통해 100세 시대를 살아가면서 어르신들이 직접 새로운 직업을 창출할 수 있는 방법과 다양한 성공사례들을 설명하며, “노년에도 충분히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강연 후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어르신들이 궁금해 하는 점을 직접 질문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유익한 정보를 얻었고, 새로운 가능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창직은 “자신의 취미, 적성 및 좋아하는 분야 등에서 재능과 능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직업을 발굴하여 스스로 일자리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이번 강연에 대해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이 새로운 직업을 창출하고 사회와 소통하고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hws321@news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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