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행장 김태한)이 10·11일 디지털배움터 경남사업단과 창원시 성산노인종합복지관에서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를 열었다. 거북이 디지털 금융교육 사관학교는 금융취약계층에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하는 경남은행 신규 프로그램이다.

이틀 동안 디지털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키오스크·뱅킹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을 교육했다. 18일에는 자금관리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경옥 경남은행 상무는 "금융취약계층에 일회성이 아닌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경남도민일보(이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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