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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의 꽃청춘! 오늘도 웃어孝(효)

창원복지재단(이사장 홍재식) 성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일 『제 28회 노인의 날』 을 맞이하여 성산의 꽃청춘! 오늘도 웃어孝(효)라는 주제로 제 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경로효친 의식을 높이고,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로, 지역 단체들과의 협업을 통해 노인복지 및 노인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온정나눔 ▲9988건강 ▲멀티체험 ▲뷰티체험 ▲감성충전 다섯 개 테마로 구성된 풍성한 자리를 마련하였다.

복지관 이용 어르신 김모씨(70대)는 “언제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하였으며, 특히 보드게임 및 페이스페인팅은 평소에 체험할 수 없었던 색다른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홍재식 창원복지재단 이사장은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 단체들의 후원과 참여로 지역 나눔 문화가 확산되고, 지역복지 발전에도 큰 의미를 더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젊은 시절 헌신과 열정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인복지와 노인문제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원식 기자 hws321@news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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